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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 피면 놀러 갈래”…올해 벚꽃 역대급으로 빨리핀다

    기후 변화로 벚꽃 개화 시기 빨라져

    진해군항제 일주일 앞당겨 3월 22일 개막
    전문가 “지구 온난화로 생태계 무너져” 우려도

     

     

     

     

     

     

     

     

    올해는 벚꽃이 평년보다 빨리 필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관련 축제들도 더 빨리 열리게 됐다.

     

    대표적인 진해군항제는 60여년 만에 가장 이른 시기에 개최 될 예정이다.

    8일 산림청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올해 벚꽃은 지난해보다 빨리 필 것으로 관측된다.

    평년보다도 짧게는 1일, 길게는 일주일 넘게 개화시기가 빨라질 예정이다.

     

    진해군항제는 1963년에 시작된 국내 최대 벚꽃 축제로, 이후 가장 빨리 앞당겨진 일자에 시작된다.

     

    이는 이전 축제 기간과 비교해 1주일 이상 앞당겨진 것으로, 그동안 군항제는 4월 1일 전후로 시작됐다.

     

    진해군항제를 주관하는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측은

     

    “지구 온난화 영향 등으로 개화 시기가 점점 빨라지면서 지난해 축제는 3월 24일에 전야제를 하고

     

    25일에 축제를 열었더니 그 기간에 맞춰 꽃이 만발했다”고 밝혔다.



    제주가 가장 빠른 3월 20일에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 뒤를 전주가 3월 22일, 서울과 울산·부산이 3월 24일, 여수와 포항 3월 25일, 광주와 대전 3월 27일,

     

    목포가 3월 28일, 강릉 3월 30일 등이다.

    4월 1일은 수원이, 이달 3일에는 춘천·인천 등에서 벚꽃을 만나볼 수 있다.

    벚꽃의 이른 개화로 축제 일정도 빨라진다.

    3월 22일 개막은 62년 군항제 역사상 가장 빠른 축제 일정이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 축제도 7일정도 앞당겨진 3월말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1.7km 구간에 벚나무 1800여 그루가 빼곡하게 자리잡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로 겨울은 짧아지고, 여름은 길어지는 기존 생태계가 급격하게 바뀌고 있다고 우려한다.

     

     

     

     

     

    2024년 언제쯤 벚꽃 나들이를 갈수 있을지 지금부터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럴 경우 2024년 개화시기는 3월 19일에서 20일 정도에 개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는 가장 빠르게 봄이 찾아오는 서귀포에서의 벚꽃 개화시기 이기 때문에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3월 말에서 4월 1일 정도에 벚꽃을 처음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벚꽃 개화시기도 중요하지만 가장 많이 벚꽃이 피어난 시기인 만개시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이는 한 나무에서 80%정도 가량 벚꽃이 피어난 상태를 만개시기라고 부르는데요,

     

    보통 개화시기로부터 5일 ~ 7일 정도 지나야 만개시기가 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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